대신증권이 새 수장에 오익근 부사장(56)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2
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익근 업무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나재철 전임 대표의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에 따른 조치다. 오 신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신금융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재무·금융 전문가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