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 이후 9% 가량 하락했던 요인 중 하나인 미국 법인 성장률 우려가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미국 법인 매출액은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1.4%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법인 매출액 비중이 전체 연결 기준 대비 18.5%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방향성에 대한 지표로서 미국 법인 성장률이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11배를 밑돈다"며 "성장률 둔
다만 그는 "지난 2018년 이후 평균 100% 수준의 성장률 감안 시 일정 기간의 안정기는 필요해 보인다"며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