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9일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감도)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 중구 복산동 B-05구역을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아파트 2625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64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울산 중구 내 주거 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와도 가깝다. 또 단지 안에 복산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고등학교와 약사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