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공무원 300명 가량이 과로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공무상 과로사로 판정해 유족보상금을 지급한 인원은 총 301명으로 집계됐습니
이는 지난 5년간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나 질병 등으로 숨진 공무상 사망자 7백여 명의 4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한편, 안철식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임명된 지 9일 만인 28일 새벽 사망했으며, 경찰 측은 사인을 연이은 업무에 따른 과로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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