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1만 8천74건으로, 석 달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강남 3구의 거래는 지난해 12월 244건에서 지난달 1천 건으로 410% 늘어나는 등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재건축 단지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매가격도 뛰었습니다.
한때 7억 원대마저 위협하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77㎡는 최저 가격이 7억 5천만 원으로 올라갔고, 송파 잠실 5단지 77㎡는 8억 2천만 원에서 9억 1천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