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공인중개사협회장은 부동산중개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려면 현행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을 '공인중개사법'으로 명칭을 바꾸고, 중개사들의 법정실무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회장은 한국부동산정책학회가 주최한 부동산 정책 세미나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27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부동산중개업이 발전하려면, 경쟁력과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성근 한국부동
이날 세미나에는 김동수 국토해양부 부동산산업과장, 손성태 전 국회 국토해양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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