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세 번째로 분양한 동광종합토건의 '오드카운티' 아파트 계약률이 91%로 집계됐습니다.
동광종합토건은 지난 22~24일 오드카운티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한 결과 149~150㎡형의 경우 전체 668가구 가운데 91%가 계약되고 나머지 50여 가구가 미계약으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계약분은 이중 당첨되거나 청약가점 부적격 판정을 받아 분양신청이 취소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광종합토건은 오는 7월 5일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계약분 당첨자를 선정한 뒤 다음날인 6일 추가 계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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