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동산 비수기로 접어들기 직전 상반기 청약 시장의 돌풍을 주도했던 인천 청라지구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각각 수요자들의 발길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16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섭니다.
공급면적 111㎡ 단일 크기 중소형 200가구 규모로, 국제업무지구와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습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만 원에서 1천100만 원 사이며, 계약 후 3년간 전매가 금지됩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중소형 물량으로, 호수공원과 국제업무지구가 가깝고, 학교 부지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살펴볼 만합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같은 날 KCC건설이 청약을 시작합니다.
역시 공급면적 81㎡ 중소형 단일형 1천90가구로, 지하철 5·9호선과 환승 되는 경전철 역이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세 곳이 문을 엽니다.
16일엔 경기도 광명시에서
이 밖에 이번 주에는 서울 흑석뉴타운에서 동부건설 등 당첨자 계약이 5곳, 경기도 김포 신안건설산업 등 당첨자 발표가 7곳이 예정돼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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