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난 4월 서울시의 1차 산업뉴타운 지정에 따른 '성수IT산업뉴타운 진흥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성동구는 성수동 2가 277번지 일대에 내년 6월까지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의 성수 첨단IT·BT융합센터를 건립해 연구·개발 지원 시설과 영세 제
권장 업종 입주 시 취·등록세와 재산세가 5년간 감면되며 자금융자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구는 다음 달 6일까지 계획안을 공고하고 구의회 의견을 수렴해 11월 중순 서울시에 진흥계획안 승인을 신청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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