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주가연계증권 ELS에 가입했던 투자자 23명은 금융감독원에 16억 원의 원리금 지급 요구 금융분쟁 조정신청을 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 ELS는 기초자산 중 하나인 KB금융의 최종평가일 종가가 기준가격 5만 4천740원을 25% 밑돈 5만 4천700원을 기록해
그러나 투자자들은 KB 금융의 유상증자와 관련한 권리락 가격 조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또 ELS 만기 직전에 한국투자증권이 KB 금융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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