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그전 달보다 7천 가구, 지난 3월보다는 약 4만 가구가 줄어든 12만 6천 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그전 달보다 2천400가구 줄어든 2만 가구, 지방은 5천 가구가 줄어서 10만 5천 가구였습니다.
한편, 소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4만 7천 가구로, 그전 달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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