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최근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온 남양주 별내지구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도 풍성합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선 수도권에서는 17일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분양되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별내지구 분양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상태라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용 면적 107~159㎡, 486가구 규모로 3.3㎡당 분양가는 1천150만 원 선입니다.
강남권에서 오랜만에 재건축 단지도 공급됩니다.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59~84㎡ 10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3.3㎡당 분양가는 2천800~3천만 원 수준입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서울과 산본 쪽의 대단지는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지만, 역세권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18일에는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2천2백여 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분양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천~1천1백만 원 중반 정도로 85㎡ 이하는 3년 85㎡ 초과는 1년 후부터 전매할 수 있습니다.
20일 모델하우스도 개관도 몰려 있습니다.
용산구 동자동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는 고양시 성사동, 광교신도시, 인천에서는 서구 경서동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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