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주주총회에서 집합투자업자의 의결권 행사 여부를 분석한 결과, 반대의견 비율이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 0.49%보다 0.51%포인트 늘어난 것이지만 자산운용사들 대부분이 모든 사안에 찬성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자업자 47곳 가운데 9곳만 반대의결권을 내놓았다며 집합투자업자의 의결권을 통해 경영 기능을 견제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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