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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매매 시장이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간간히 이어지던 급매물 거래 마저 끊겼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보금자리 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했습니다.
2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매매 시장은 더욱 썰렁한 모습입니다.
일반 주택 시장은 거래가 뚝 끊겼고, 재건축 단지는 호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지역 매매시장은 강동이 가장 많이 떨어졌고, 입주 물량이 몰린 강북도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신도시는 산본과 일산이 수도권은 과천과 안성, 오산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114 부장
- "2차 보금자리 주택의 사전예약 접수가 시작되면서 기존 주택의 거래 관망세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강남권의 급매물 거래도 끊어지면서 일제히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재건축은 무상지분율이 높게 나온 강동 주공6 단지의 가격이 다소 올랐지만, 그 밖에 지역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세 시장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강북 지역, 소형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수도권은 보금자리주택이나 분양을 앞둔 유망택지 주변 지역의 전셋값이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부동산 시장은 보금자리
주택 사전예약이 이어집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12일부터,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14일부터 접수를 받고, 일반청약은 18일에 시작됩니다.
민간 분양 시장은 일부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서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고,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선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엽니다.
코오롱건설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일반 분양에 들어가며,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옥동에서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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