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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가 1,700선을 앞두고 숨고르기 장세를 펼쳤습니다.
유럽발 악재가 어느 정도 누그러진 가운데 별다른 호재 없이 보합권에서 맴돌았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1포인트 오른 1,695에 마감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별다른 호재도 없다 보니 코스피는 종일 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펼쳤습니다.
한때 1,69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700선의 벽은 높았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개인이 2,200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0억 원, 110억 원을 팔았습니다.
통신업이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서비스 마케팅비용 한도 설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 속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KT가 4% 이상 올라 4만 8천3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LG텔레콤도 2% 이상 올랐습니다.
어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현대차가 오늘도 2% 넘게 급등했고 아시아나항공도 닷새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이틀째 상승하며 2포인트 오른 524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브로드밴드와 소디프신소재가 각각 1%, 2% 이상 올랐지만, 포스코ICT는 4% 이상 급락했습니다.
전기차업체 CT&T의 우회상장 창구인 CMS가 금융감독원의 세 번째 합병 정정신고서 요구로 하한가로 내려앉았습니다.
아시아권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하루 만에 반등하며 어제보다 2원 50전 오른 1,130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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