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가 31조 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PF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엮으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금조달 방법을 놓고 삼성물산 등 28개 관련사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토지주인 코레일은 삼성 등에 오는 16일까지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업이 좌초할 때 30개 투자자가 낸 자본금 1조 원은 허공으로 날아가며, 부동산 시장에도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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