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내일(29일) 오후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기공식을 합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되는 이 노선은 2015년까지 총 1조 2백억 원이 투입돼 성남시 정자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km의 복선전철로 건설됩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에서 정자까지의 신분당선과 연결되고,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용산~강남 노선과도 연계됩니다.
이들 구간이 모두 완공되면 광교에서 강남까지는 30분대, 용산까지는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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