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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저희 MBN에서는 증시에서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숨은 알짜 종목을 발굴 보도하는 연속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첫 알짜 종목으로 특허 기술을 이용해 LCD 보호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나노캠텍을 황재헌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LCD 패널을 운반할 때 씌우는 보호 필름입니다.
이 필름은 LCD 패널을 옮길 때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정전기가 생기면 LCD 불량률이 커지기 때문에 보호 필름이 불량률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나노캠텍은 전기가 통하는 고분자 소재를 이용해 정전기 방지 필름을 만드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 필름 등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며 매출의 70%를 올리고 있고, 또 다른 제품인 정전기 방지 완충재는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운필 / 나노캠텍 대표이사
- "최첨단 제품 안에 사용되는 부품에 들어가는 소재, 소모품 등등이 전도성 고분자로 처리된 제품만이 승인돼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제품군이 강점입니다."
비교적 안정된 매출기반으로 2010년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늘었고 올해 2분기도 잠정적으로 50% 정도 늘어났습니다.
또, 올해 전체로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약 50% 늘어난 95억 원을 거둘 것이란 예상입니다.
반면, 주가수익비율인 PER은 6.5배 정도에 불과해 코스닥 상장법인 평균인 10배에 미치지 못해 저평가 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정종선 / IBK투자증권 연구원
- "코스닥 평균 기업 PER이 10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더욱 저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반기 LCD 패널 생산량이 일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나노캠텍 측은 사업 다각화로 영업이익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내년엔 전자제품 기판 소재인 메탈PCB 도 생산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실적 역시 주목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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