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논평 】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관련된 금융주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구체적인 매각방안이 나오지는 않은 만큼 현재로선 주가 영향을 가늠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을 발표한 오늘(30일),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3.9%, 우리투자증권은 3.38% 떨어졌습니다.
인수합병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실망 매물이 나오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 수준이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주가에 별 영향은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 인터뷰 : 박은준 / 신영증권 연구원
- "이번 발표에 대해서는 기존에 시장에서 분리매각이 힘들 거라는 예상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거로 봅니다."
민영화의 구체적인 방법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합병 대상으로 거론되는 KB금융이나 하나은행에 대해선 아직 유불리를 논하긴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다만, 분리매각될 경남은행의 유력한 인수 후보인 부산은행은 단기적으론 증자 우려 때문에 악재지만,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 인터뷰 : 구경회 / 현대증권 연구원
- "하나금융지주처럼 단기적으로는 증자 이슈가 있어 악재로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대형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부산은행에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하나금융과 KB금융은 각각 1.4%, 1.53% 떨어졌고, 부산은행도 1.54% 하락했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