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세대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박재범이 이번엔 유명 커피전문점 기념 음반작업에 참여해 눈끼을 끌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로 활동하다 갑작스럽게 탈퇴하면서 뉴스의 중심에 섰던 박재범은 2PM 탈퇴 후 사이더스HQ로 소속사를 옮기고 지난해 7월 싱글앨범 `믿어줄래`와 10월 자신이 속한 크루 AOM의 멤버 차차와 함께 공동 작업한 ‘스피치리스’(Speechless)’와 ‘베스티(Bestie)’가 담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네이션 3D’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기념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박재범이 부른 “커피를 마시며”는 커피 한잔으로 시작해서 사랑에 빠졌다는 내용으로 박재범의 매력적인 음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노래는 특히 박재범이 직접 작사를 하고 차차와 공동으로 작곡을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커피를 마시며`를 들은 네티즌들은 “박재범의 작사 센스가 돋보인다”, “커피를 마시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는 박재범이 이번 앨범과 함께 찍은 짤막한 인사말 동영상이 돌며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동영상에서 박재범은 “이번 기념 앨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앨범 참여 소감을 밝히며 “개인적으로 카페베네의 더블 초콜릿 라떼를 추천한다. 진짜 맛있다”는 메뉴 추천까지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번 앨범에는 박재범 외에도 로고송
한편 박재범은 자신의 첫 솔로앨범 ‘abandoned’ 작업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앨범은 박재범의 생일인 4월25일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