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가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폭로를 당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에서 오상진 아나운서는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동료 아나운서로 배현진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BC 아나운서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과 화장하지 않은 민낯 영상 등이 공개됐다.
MC 정형돈은 영상을 보고 “민낯이 가장 다른 아나운서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오상진 아나운서는 머뭇거리다 배현진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내가 볼 때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가장 다른 것 같다”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하는데, 부장님이 배 아나운서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하실 정도였다”고 말해 전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화장 전후의 차이점을 예시를 들어 설명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를 주제로 지원자들의 3차 테스트가 펼쳐졌으며, 심사를 맡은 아나운서들의 평가와 아나운서실의 일상을 담은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10일 방송에서는 3차 테스트를 통과한 16명이 그룹으로 승부를 겨루는 모습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