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낸 1집 '파이브 트레저 아일랜드'가 발매 당일인 어제(18일)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소속사인 FNC뮤직은 "지난해 첫 싱글 '플라워 록'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4위에 오른 뒤 1년 만의 쾌거"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도쿄에서 팬 미팅 중 이 사실을 전해듣고 현장에 모인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FT아일랜드는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