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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김연아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 프레젠테이선 패션이 화제다.
지난 6일(한국시간)있었던 프레젠테이션만큼이나 그녀가 입고 나왔던 의상이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동안 김연아는 경기복이나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대중들 앞에 섰는데 이번에는 세련된 검정색 정장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가 착용한 옷은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에서 평창 올림픽 유치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디자인은 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전무가 맡았다.
제일모직 구호의 원은경 팀장은 “프레젠테이션이란 딱딱한 형식의 발표 자리지만 젊고 발랄한 김연아 선수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케이프형 재킷과 원피스를 준비했으며, 색깔은 검정을 선택해 신뢰를 심어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젠테이션 이후 제품에 대한
한편, 평창은 총 95표 중 63표를 얻어 2018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