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서는 풍정도감의궤를 비롯한 귀환 의궤 71점을 비롯해 조선후기 강화도 지도와 외규장각 모습을 담은 '강화부 궁전도' 등 유물 165점을 전시합니다.
전시는 의궤가 가진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총 6부로 나눠 다양한 관점에서 의궤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의궤의 그림 자료에 나오는 인물 등을 실제 움직이는 것처럼 영상자료로 꾸며 생동감 있는 전시를 만들었습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