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전통문화 현대화에 역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통문화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한 뒤 최 장관은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옛것을 잘 알아야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다는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데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최 장관은 "인문학자 출신으로서 문화장관이 됐는데 일각에서 '낙하산 인사'라고 표현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