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서 열대야는 주춤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남부지방은 중형급 태풍우쿵의 영향권에 조금씩 접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과 영동지방에 최고 200mm, 호남과 강원 영서에 5~40mm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반면에 서울·경기와 충청지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의 예상경로 살펴보면,
지금 10호태풍 우쿵은 일본 가고시마 동쪽해상에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남해안지방부터 영향을 주겠고, 주말에는 부산앞바다까지 올라오면서 일요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씹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와 강원도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2~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25~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날씹니다.
오늘과 내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