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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대표 시사종합뉴스 <뉴스M>이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뉴스M>은 시청률 2.039%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시-25시), 분당 최고 시청률 3.825%를 기록, 종편 4사 모든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2% 넘으며 종편과 케이블TV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 일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기존 최고시청률 1.839%을 가뿐히 넘긴 수치로 종편 출범 이후 종편 뉴스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누리당 대선 주자로 결정 된 박근혜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해 시선을 모았고, 또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2연패의 신화를 쓴 ‘금빛 후려차기’ 의 주인공 황경선 선수가 출연해 2012 런던올림픽 결승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MBN<뉴스M>의 이와 같은 시청률은 종편 프로그램 중 보기 드문 독보적인 기록이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이 아닌 뉴스 보도 프로그램으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뉴스M>은 대한민국 대표 시사ㆍ종합 뉴스를 표방,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이슈가 되는 인물들을 섭외해 날카로운 질문과 해석으로 현안을 진단한다. 특히 <뉴스M>의 최대 특징은 정치와 시사 뉴스에 강하다는 점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사&이슈’라는 부제목 꼭지를 통해 정계와 화제의 인물을 지속적으로 출연시켜 딱딱한 정치 뉴스를 보다 쉽게 풀어주고 있다. 또한 <뉴스M>은 보통 2분 내외로 핵심 정보만 전해주는 뉴스 리포트와는 달리 발생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 궁금증을 발 빠르게 해소해준
더불어 뉴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뉴스M>은 최근 인터넷과 방송, 개그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비꼬는 시사’, ‘재미있는 시사’를 표방,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열풍,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당 쇄신과 야권 통합 등 많은 이슈들이 뒤섞인 정치권의 모습 등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구성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