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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가 3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2014 CCIK GALA WEE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2014 CCIK GALA WEEK는 “봄 날의 곰”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 레스토랑의 스타셰프 5인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로, 오랜 동면에서 깨어난 봄날의 곰처럼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줄 자연의 만찬을 5개 레스토랑 미각 투어를 통해 코스 요리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셰프 5인은 학교 주관 미식행사인 ‘2013 전북고메(Jeonbuk Gourmet)’와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위촉되었던 셰프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제한식조리학교 재학생들이 각 레스토랑에 스텝으로 참여 함으로써, 스타셰프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재학생들의 지원 경쟁이 치열합니다.
류니끄(Ryunique) 류태환 오너셰프가 선보이는 메인 메뉴는 삼합에서 영감을 얻은 그의 시그니처 창작 요리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음식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로네펠트 티 하우스 부티크(Ronnefeldt Tea Haus Boutique) 이찬오 총괄셰프의 애피타이저는 봄 바다와 대지로부터 펼쳐진 곳에서 프렌치 퀴진을 기반으로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입니다.
더 그린테이블(The Green Table) 김은희 오너셰프의 메인 메뉴는 정통 프랑스 요리의 기본을 잊지 않고 전국 각지의 농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공수한 제철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민스 키친(Min’s Kitchen) 김민지 오너셰프의 메인 메뉴는 24절기를 통해 계절이 섭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한식으로 봄날 힘을 북돋아줄 영양 담긴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디저트리(DesserTree) 이현희 오너셰프의 메인 메뉴는 작은 프티프루 하나에 다양한 맛의 레이어를 담아내 그녀의 섬세한 손길로 담은 봄의 은은한 향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정혜정 학교장은 “2,000년 후반부터 외식의 고급화와 함께 대중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한 파인다이닝은 코스 하나하나에 셰프들의 조리철학과 열정이 담긴 것”으로 “그 동안 대중들이 쉽게 접하는 데에 다
각 레스토랑별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예약 문의는 전화(02-548-138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