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김장훈이 오는 17일 개막하는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 강제 성노예 사진전'을 위해 오늘(14일) 상해로 출국합니다.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중 공동전으로 진행되며, 독도사진전, 독도 축척 조형물전, 독도 2D·3D 영상전, 한국위안부전, 일본군 강제 성노예 중국관 등 총 5개 분야의 전시로 이뤄집니다.
김장훈은 "독도아트쇼 및 위안부 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 북미 등에서만 중국 교포들과 공조했다"며 "하지만 최근 동북아 정세로 볼 때 '중국 본토에서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여러 루트로 추진했고, 결국 현실화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것은 단순히 한·중이 공조 체제를 이뤄 일본을 궤멸시
'상하이 독도아트쇼' 및 '일본군 강제 성노예 사진전'은 오는 26일까지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전시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