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기업에서 인사관리 전략을 담당했던 저자는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은밀한 비밀을 폭로한다며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을 펴냈습니다. 회사가 어떤 직원을 신임하고 어떤 직원을 제거하는지, 회사가 직원에게 연봉인상을 어떻게 하는 지 등 회사가 직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들을 파헤치고 각각의 상황에서 독자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지 등을 이 책에서 파헤치고 있습니다.
<<백만장자 파트너십>> - 폴 오팔라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즐거운상상
폴 오팔라는 난독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였지만, 3평짜리 복사(Copy)가게였던 킨코스를 열어 연매출 20억달러의 글로벌기업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입니다. 책에는 바로 폴 오팔라가 들려주는 경영과 삶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Copy’를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지은이는, 킨코스를 종이를 다루는 단순한 기업이 아닌 사람들의 꿈을 다루는 회사로 발전시켰는데요. 바로 관료적인 기업문화가 아닌 킨코스만의 파트너십으로 뭉친 결과였다고 합니다.
<<2010 일본>> - 노무라종합연구소 지음 윤재남 감수 이상덕 옮김 / 매경출판
변화의 정점인 2010년 한국의 미래를 일본을 통해 예측해보는 책입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10년 일본을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적하고, 고용파괴 시대의 생존전략으로서 기업(起業)사회를 주장합니다. 여기서 기업(起業)사회란 각 개인이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사회를 주체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리더가 된다는 의미인데요.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창업의 형태가 될 수도 있고 현 직장에서 이노베이션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 - 김은성 지음 / 위즈덤하우스
현대는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불통의 시기입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한 시대인데요. 따라서 한 개인이 얼마나 말을 잘하느냐에 따라 좋은 인간관계도 맺고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은 대중스피치 훈련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뿌리와 줄기이기 때문인데요. 이 능력이 개발되면 대화나 프레젠테이션, 토론 능력 등을 더불어 향상 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자신있는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 정민 지음 / 휴머니스트
조선후기인 18세기 문화사 한 편이 출간되어서 화제인데요. 책에는 대중들의 언어로 고전의 사유를 부활시킨 작품으로 유명한 정민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등을 공부하면서 질문을 하나 던집니다. 바로 한국 문화사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18세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라는 물음인데요. 잠시 후에 자세히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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