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계천이 서울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탤런트 한채영은 4살 연상의 재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계천이 아이들의 천국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손과 발을 담그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곳에는 일요일 하루에만 2만여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울광장 분수대도 놀이터가 되기는 마찬가지.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분수대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탈렌트 한채영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재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박은혜와 엄정화, 수애 등 많은 연예인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한채영 / 탈렌트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지난 5월29일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서 4위에 입상한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귀국했습니다.
인터뷰 : 이하늬 / 미스코리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응원덕에 제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감
미스코리아가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1988년 2위에 입상한 장윤정에 두 번째로, 이하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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