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강필석, 윤형렬, 김재범이 각자의 매력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아가사’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김지호 연출, 한지안 작가, 허수현 작곡가, 우현영 예술감독과 출연배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정원영, 려욱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재범은 강필석의 젠틀함을, 윤형렬의 남성다움을 칭찬해 장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형렬은 “강필석과 김재범은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며 “같이 작업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필석의 젠틀함을 보고 본보기로 삼고 있으며 김재범은 연기도 잘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하는 것을 보면 놀랄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아가사’는 오는 5월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