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에세이집을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4일 서울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에세이집 '가구 만드는 남자'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에세이집에 담을 글을 쓰는 데 2년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이천희의 13년 배우 인생과 14년 차 가구 목수, 자신이 설립한 가구제작사 대표로서의 역할, 캠핑과 서핑을 즐기는 생활,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에세이를 쓸 수 있었다”며 "끄
또 "내 손을 거쳐 만들어지는 가구처럼, 내가 만들어 가는 나의 삶을 책으로 보여주고 싶었고 이를 통해 내 삶의 방식과 자세를 소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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