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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제작한 극단담씨의 새 연극 ‘브라보! 마이라이프’가 13일 대학로 JK 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연극은 하영, 다희, 신자 세 여자가 각자에게 찾아 온 기회를 잡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와 함께 고시 백수에서 능력자로 신분상승한 철수, 혈통 있는 진돗개 망구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재목 극단담씨 대표는 “연극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고단한 청춘들의 삶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제작됐다”며 “삶이 버겁지만 꿈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세 여자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가 그려 20~30대 청춘들의 공감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극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오픈 기념 티켓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공연을 예매하는 이에게는 평일 1만2000원, 주말 1만5000원에 제공한다.
연극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오픈런으로 공연되며, 극단 담씨의 로맨틱 힐링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2232-1214.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