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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박지선에 애교에 단호하게 대응했다.
허경환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함께 "이럴 수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대화에서 박지선은 허경환에게 "보고 싶다” "진짜 보고 싶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이모티콘을 보내며 구애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그러지 마라” "안 보여주고 싶다” 등으로 답하며 회피했다.
박지선은 후반부에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며 "밥 해줄 테니 설 연휴에 우리 집에 인사와”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
두 사람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 동기다.
허경환·박지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경환·박지선, 웃기다” "허경환·박지선, 개그맨·우먼 답다” "허경환·박지선, 미리 배불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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