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한예슬 커플사진 공개 "너를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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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커플인 가수 테디(38)와 배우 한예슬(35)이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를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며 "너는 웃었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2013년 5월 교제를 시작했다. 테디와 한예슬은 미국 교포 출신이다. 이 점도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데 한몫했다고 알려졌다.
테디는 원타임 래퍼 출신으로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한해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는 9억원대 수준으로 국내 작곡가 3위 수준이다.
한예슬은 올해 1월 방송이 종영된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차기작을 고려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테디 한예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디 한예슬, 잘 어울린다” "테디 한예슬, 결혼할까” "테디 한예슬, 저작권료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