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커플이 제주도로 동반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비와 김태희는 최근 제주도 항공권을 오픈티켓 형식으로 구매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제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확인을 꺼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공식 일정에 제주도 여행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비는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의 권유로 세례까지 받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알려졌다.
최근 비와 김태희는 각각 중국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잘 어울린다”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결혼하나” "비·김태희 제주도 여행, 부정하지는 않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