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악극 ‘봄날은 간다’가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봄날은 간다’는 지난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1,500석 28회 전석 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00석 30회 앵콜 공연 전석 매진을 해 중·장년층의 폭발적인 사랑을 입증했으며, 작년 5월, 10년 만에 재 공연되기도 했다.
오는 5월 막이 오르는 ‘봄날은 간다’에는 최주봉, 윤문식, 양금석, 정승호와 최선자, 이윤표 등 주조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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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되는 주옥같은 옛 가요들은 관객들에게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또, 탄탄한 극의 구성과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 공감을 자아내는 절절한 대사는 그 시절 아련한 옛 추억 속으로 관객들을 이끌 것이다.
한편 ‘봄날은 간다’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21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