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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삼성 언팩 행사 |
갤럭시 S6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이 초기 판매량 5000만 대를 예상하며 제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 10일 출시를 앞둔 갤럭시 S6의 국내 출고가는 85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세계 IT업계의 관심을 모은 갤럭시 S6 엣지 모델은 97만원 수준으로 대용량 모델의 경우에만 100만원이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수출 전진기지로 삼아 투자를 확대하는 등 단가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가의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대신 자체 개발한 제품을 탑재해 수조 원에 이르는 금액을 아낀데 이어 원가경쟁력을 위해 해외공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기존 10만평 부지의 1, 2 공장에 이어 3공장을 지으면서 제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중국의 절반 수준으로 베트남 정부는 삼성에 4년 동안 법인세를 면제하고 그 뒤 9년 동안 법인세 50%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줬습니다.
삼성전자는 초기판
한편, 국내 이동통신 3사는 4월 1일부터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예약 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