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연인 이민호,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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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연인 이민호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폴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지는 공개 연인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며 그런 면에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바빠서 서로 멀리 응원하고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런던 데이트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 "우연히 화보 촬영이 겹쳐 런던에서 만났다"며 "딱히 특별한 건 없으며 드라이브하고 밥을 먹는 등 평범하게 데이트했다"고 답했다.
앞서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3일 열애설에 휩싸이자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지난해 여름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했던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대중적인 힙합과 트랩 리듬이 특징이다.
미쓰에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쓰에이, 수지가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구나" "미쓰에이, 컴백했네" "미쓰에이, 좋은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