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곧 두 아이 아빠 된다…5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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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곧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고수 소속사측은 17일 한 매체를 통해 “고수 아내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5월 첫 주차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산모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점으로 고수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는 지난 2008년 지인 소개로 아내를 만난 뒤 5년 간 열애하다 2012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에 첫 아들을 얻었다.
고수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루시드 드림’에서 열혈 기자 대호 역을 맡았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삼았다. 3년 전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사투를 그렸다.
고수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수 출산, 엄마 아빠 닮아서 애들 다 예쁠 듯” “고수 출산, 벌써 둘째라니” “고수 출산, 유부남같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