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선수가 방금전 끝난 미국 PGA투어 AT&T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시즌 벌써 두번째 우승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영구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탱크' 최경주가 올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미 PGA 투어 AT&T 내셔널 대회에 참가한최경주는 미국의 스티브 스트리커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경주는 마지막 라운드 17번홀에서 멋진 벙커샷으로 버디를 기록하면서 사실상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경주는 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습니다.
최경주는 메모리얼 대회에서 우승한 지
한 달만에 PGA 2승을 차지한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타이거 우즈는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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