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나비가 뮤지컬 ‘투란도트’에 다시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 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DIMF) 기자 간담회가 열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나비는 딤프에서 열리는 뮤지컬 ‘투란도트’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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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큰 역할을 맡기에는 나이도 어렸고 처음 공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나비는 또, “4년 전 무대에 올랐을 때 뮤지컬 무대에 큰 매력을 느꼈다. 관객들과 호흡을 하는 소통하는 시간이 좋더라. 항상 뮤지컬에 대한 열망과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하게 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DIMF)는 ‘All New DIMF, Go DIMF’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26일부터 7월13일까지 열린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