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건강] 올바른 건강 정보 한자리에 ‘MBN암엑스포&건강페스티발’ 내달 개최

- 6월 24~26일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

MBN과 매일경제, 매경헬스가 주최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MBN 암엑스포 & 건강페스티발’이 내달 24~26일,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MBN 암엑스포는 2010년부터 국내외 최초로 주도하는 암 전문 행사였다. 암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암 명의와 일반인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6번째로 개최하는 암엑스포는 최근 무분별한 인터넷 건강 정보과 광고로 인해 잘못된 의학정보가 맹신되는 현실에 맞서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과 기업들과 함께 올바른 의학정보와 최신 의료기술을 선보이는 건강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백세시대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각종 대형병원과 병·의원, 기업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암에 대한 지식은 물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고 정확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건강강좌 강의실은 암 명의들이 간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한국인의 10대 암을 중심으로 예방법, 치료 방법, 최신 의료 기술을 소개하는 강좌가 마련됐다. 더불어 최신 건강 및 질병 트렌드에 발맞추어 바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퇴행성 관절 예방법, 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등 다양한 건강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또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별도의 Q&A시간도 준비했다.

전시장 내에는 자신의 비만 수치나 혈압, 당뇨수치 등을 확인하고 치과 검진은 물론 시력교정 및 상담 등 행사장을 찾은 것만으로도 다양한 건강 분야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또 희망의 켈리그라피와 행복의 포토존, 스탬프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준비해 암 환우나 가족, 참관객을 위로하고 서로의 행복을 염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전 등록과 참가에 대한 문의는 MBN암엑스포 홈페이지(www.cancerexpo.org) 또는 이메일(expo@mkhealth.co.kr)로 가능하다.

[김충식 매경헬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