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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지난 20일 누적 100회 공연을 맞이해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실제 주고받은 수백 통의 편지와 고흐의 명작으로 엮은 뮤지컬로, 첨단영상과 뮤지컬을 결합해 신선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번 100회 공연 기념 이벤트 중 주목할 점은 ‘빈센트 반 고흐’역의 배우 김경수, 김보강, 조형균이 역할연습과정 중 그린 그림들로 경매를 진행한 V-옥션이었습니다.
경매에 올라간 그림은 반 고흐의 자화상(김경수), 까마귀 나는 밀밭(김보강), 별이 빛나는 밤(조형균) 총 3점으로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화가를 꿈꾸는 친구들을
이 밖에도 네덜란드 반 고흐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는 MD상품을 하루 한정으로 판매하고, 공연장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제공하는 반 고흐 카페를 마련했습니다.
또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작곡 및 음악감독인 선우정아를 초대해 직접 곡을 들려주는 무대를 선보이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