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어릴 때부터 집안 잘 살았다”

연극배우 이용녀가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이용녀는 7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 살았다”며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셔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잘 산 것은 아니다”라며 “큰 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용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용녀, 부유하게 자랐군” “이용녀, 아버지 청와대 계셨었군” “이용녀, 학비 걱정 없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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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