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이 워너비 연하남 권은택 역으로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남주혁이 맡은 권은택은 극중 대학 선배인 홍설, 보라와 늘 붙어 다니는 후배로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매, 그리고 귀여운 말투까지 장착한 워너비 연하남이다. 겉으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듬직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웹툰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 ‘후아유-학교2015’에도 출연했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권은택 캐릭터의 남자다우면서도 엉뚱한 매력과 남주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최적격이라 판단했다”며 “은택 역을 통해 남주혁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21살이구나”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권은택 역 맡았네”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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