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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이 결성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얼그룹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30년 동안 함께했던 베이스 앤더스 얄케우스의 빈자리를 이번 공연부터 야니스 슈트라스딘쉬가 함께합니다.
1984년
리얼그룹은 지난 3월 30주년 기념음반 ‘보컬뮤직의 30년(Three Decades Of Vocal Music)’을 발매하고 현재 월드투어 중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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