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개봉 영화관인 KTX 시네마 열차가 28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갑니다.
코레일과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KTX 열차 1호차를 영화객실로 개조한 KTX 시네마 열차에 대한 모든 점검을 마치고 28일 첫차부터 영화상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작은 하행선이 '화려한 휴가', 상행선은 '기담'으로 각각 결정됐습니다.
이용 요금은 구간 요금 외에 영화관람료 7천원이 추가되며, 코레일은 KTX시네마
코레일은 KTX 시네마 개관에 앞서 23일부터 27일까지 무료영화관람 승차권을 예
약발매하기로 했으며 하행선 '1번가의 기적', 상행선 '마파도 2'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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