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가 ‘비정상회담’ 출신 다니엘의 비율을 칭찬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썰전’에서는 강용석 대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일일 패널로 참여해 한 주간의 시사 이슈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쾰른 근처에 있는 깡촌에서 온 85년생 다니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니엘은 인구 8만 명 정도의 소도시 랑엔필드에서 자랐으며 본 대학교에서 동양학을 전공했다. 다니엘의 프로필을 확인한 김성태는 “참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성태는 “독일 사람들 대부분이 선이 굵고 덩치가 큰 편인데 다니엘 씨는 얼굴이 요만하다”며 주먹을 내보였
이에 다니엘은 “나는 독일에서도 키가 작은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김성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썰전 김성태, 다니엘 지적이야” “썰전 김성태, 85년생이라니” “썰전 김성태, 강용석 대신 김성태 의원이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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